집에서 IT 공부하기
요즘 소프트웨어 교육이 품을 일으킬 만큼 IT 관련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코딩 교육에 관련된 시장 또한 매우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단기 속성을 통해 2달간 코딩 교육을 시켜주고 200만원 상당의 돈을 가져가는 기업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물론 이런 곳에서 체계적으로 빠르게 배우면 좋은 점이 많이 있다. 실무자들이 옆에서 가르쳐주므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 상당하다. 하지만 돈과 여건이 많이 만족되지 않는 사람들도 IT에 관심이 많을 수 있다. 그래서 집에서 쉽게 접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1. MOOC
MOOC는 온라인 공개 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이다. 보통 우리말로 무크라고 부른다. 무크는 여러 대학이나 기업의 강의들을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이다.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어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강의인 만큼 시간을 자율 조절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무료로 제공하는 강의가 많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일정 금액의 돈을 지불한다면 수료증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수료증은 이력서에 증명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어떤 대학들은 학점으로 인정해 주기까지 한다. 이 중에서 IT 관련해서 특정 MOOC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우선 Cousera가 있다. Cousera는 컴퓨터 과학 및 데이터과학 분야에서 이름난 권위자인 앤드류 응교수와 다프네 콜러 교수가 만든 서비스이다. 제휴한 대학이 149곳이나 되며 제작된 강의가 2천개가 넘는다. 컴퓨터 과학 분야에 대한 강의가 엄청 많이 존재하며 최신 트랜드의 기술까지 많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관련된 강의는 머신러닝의 대가이신 앤드류 응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여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Cousera는 강의는 무료 수강이 모두 가능하며 수료증을 원할 경우 돈을 지불하면 수료증을 지원해준다.
다른 MOOC로는 Udacity가 있다. Udacity는 실리콘밸리 속 대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IT관련 강의가 매우 많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대학의 강의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주체하는 강의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 관심을 많이 끌었다. 특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같은 특화 분야에 대해서도 강의가 올라와 있어 선택과 집중의 마케팅을 적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Udacity의 경우 괜찮은 강의들은 모두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수강을 할 수 있고 비용이 비싼 편에 속한다.
위의 두 MOOC는 외국 온라인 강의이다. 따라서 한국어 지원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다. 영어에 취학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한국의 MOOC인 KOCW를 추천한다. KOCW는 한국 대학들의 강의들이 올라온다. IT 공학 관련된 강의가 천개가 넘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모든 강의가 무료로 진행을 할 수 있으나 수료증을 받는 시스템은 갖춰져 있지 않다. 하지만 한국어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해를 하는 과정은 빠를 수 있다. 하지만 최신 기술의 동향에 대해서는 외국 MOOC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많다. 따라서 학교 이론 공부를 하는 과정을 수행할 때는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MOOC의 경우 실제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느낌을 크게 받을 수 있다. 퀴즈도 풀고 과제도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2. Youtube
IT를 공부하는 도중에서 한 과목을 공부하는 것도 있지만 공부를 하고 있는 곳에서 특정 부분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때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youtube의 이용이다. 엄청나게 많은 전문가들이 특정 용어를 토대로 강의를 올리는 설명 강의가 많이 존재한다. 비록 한국말 강의보다는 외국 강의가 많이 존재하겠지만 설명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좋은 강의를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딩을 가르쳐주는 강의에서는 우리나라 강의도 많이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생활코딩을 들 수 있다. 다양한 언어에 대한 교육을 쉽게 설명해주는 강의가 많이 존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접할 수 있고 무료이며 내가 필요한 정보만 뽑아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3. Google(블로그)
우리는 IT의 스승이 바로 Google이라고 말을 할 정도로 구글을 신앙시한다. 왜냐하면 그만큼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오류가 나거나 모르는 개념이 발생할 경우 구글에 검색하면 수많은 전문가들이 올려놓은 자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구글 학위검색을 하면 최신 트랜드에 대한 연구 동향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읽어도 혼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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