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1장
- file & directory -
리눅스는 터미널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제어를 하게 된다. 터미널에서 다양한 종류의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file과 directory에 대한 제어와 관리를 하는데 사용하는 명령어에 대해서 학습할 것이다. 리눅스는 문자로 된 명령을 사용하여 제어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을 CLI라고 한다. CLI는 command line interface의 약자이다. 이와 다르게 Window와 같은 운영체제는 아이콘을 통해서 제어를 하게 되는데 이런 방식을 GUI 방식이라고 한다.
제일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명령어부터 살펴보자. ls라는 명령어는 현재 위치하고 있는 directory의 파일들의 목록을 보여주게 된다. ls-al이라는 명령어도 있는데 이 명령은 숨겨진 파일까지 자세히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명령어이다. 숨겨진 파일은 .(dot)이 파일명 앞에 붙게 된다. 리눅스에서 명령을 내리면 현재 있는 디텍토리를 대상으로 명령이 발생한다. 현재 어디에서 명령을 내리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현재 directory를 파악하는 명령어도 있는데 pwd를 입력하면 된다. directory는 파일이나 다른 directory를 담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directory를 만드는 방법은 mkdir이라는 명령을 사용하게 된다. mkdir을 입력한 후 원하는 directory 명을 입력하면 된다. directory를 만들면 그 directory로 이동하는 방법도 존재해야한다. 바로 cd라는 명령어를 사용하게 되면 원하는 directory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cd라는 명령어를 입력한 후 원하는 경로를 입력한다. 이 때 directory 사이는 /를 통해서 구분하게 되고 directory 이름을 입력할 때 tab키를 이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하지만 간단하게 상위 directory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경로를 입력할 필요 없이 cd .. 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하게 되면 상위 directory로 이동하게 된다.
화면을 깨끗하게 하는 명령어는 clear 명령어를 사용한다. 파일을 삭제하는 명령어로는 rm을 입력하면 된다. 리눅스는 명령이 실행이 성공하면 아무런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나 실패할 경우에는 에러 메시지를 보여준다.
알고 있는 명령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알고 싶을 때나 추가적인 명령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알고자 하는 명령어를 입력한 후 --help를 같이 입력하게 되면 해당하는 명령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help 명령어 보다 조금 더 상세히 가르쳐 주는 명령어는 man 이라는 명령어도 존재한다. man을 입력한 후 알고자 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전용 페이지로 이동해서 정보를 제공해준다. man 창에서 검색을 하고 싶으면 /를 입력한 후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이에 대한 문자가 표시되고 n 키를 눌러 넘어가면서 확인을 할 수 있다.
명령어 정리
([]는 명령어와 구분을 위한 기호이므로 실제로 입력할 때는 무시한다.)
ls : 현재 directory에 존재하는 파일과 directory를 나타낸다.
ls –al : 현재 directory에 존재하는 모든 파일과 directory를 나타낸다.(숨겨진 파일 포함)
mkdir [directroy name] : directory를 생성한다.
cd [directroy way] : 해당하는 directory 위치로 이동한다.
cd .. : 상위 directory로 이동한다.
clear : 화면을 깨끗이 만들어 준다.
pwd : 현재 directory의 위치를 말해준다.
rm [file name] : file을 삭제시켜준다.
[command] --help : 해당 명령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man [command] : 해당 명령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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